격려사

성숙한 시민은 한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토대입니다. 성숙한 시민을 만드는 한국토론대학 청소년토론스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성공회대학교 장영석 교수님 / 학생복지처장, 20221006 

미국에서 살고, 연구소에서 일하고,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토론교육의 중요성을 늘 느껴왔습니다. 학생들이 청소년토론스쿨에서 창의력과 발표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 전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연구원 김귀선 물리학박사님, 20221006

여러분이 참여하는 토론수업은 개인의 성장이나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토론을 통해 여러분은 어떤 외부의 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당당하고 독립적인 개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는 합리적인 대화의 방법을 배움으로써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토론스쿨에 입학하기로 한 결정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남국 교수님 /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 20221006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시고,  디베이트로 완성되었다.“ 저는 감히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실제로 디베이트를 했던 첫날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몇번이나 이렇게 집중해서 남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 시작된 청소년토론스쿨이 대한민국이 간절히 원하는 인재를 키워낼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는 것을. - Canada London에서 Daniel Gyu Young Jung님, 20221006

저는 인문학이 논바닥을 조금 더 깊이 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닥이 깊은 논은 물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어 냉해에도 벼를 더 잘 자라게 만듭니다. 그러나 냉해가 없는 해에는 무익한 일이기도 합니다. '무용의 용' 인문학은 이처럼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이 멋진 길에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유성환 교수님, 20221006

토론은 우리 사회를 살리고 꽃피울 길입니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사람은 어른, 이런 어른이 토론을 배우기에는 늦습니다. 머리와 생각이 굳어버린 탓입니다. 부드럽고 열린 마음을 가진 청소년일 때 배우는 게 딱 맞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토론을 제대로 배워 우리 사회를 제대로 이끌어나가길 바랍니다. 이런 귀한 일을 하는 이곳, 청소년토론스쿨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 초등토론교육연구회 이영근 선생님, 20221006

청소년토론스쿨 출범을 축하합니다.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길 바랍니다. - UC Riverside Edward Chang (장태한) 교수님, 20221007

20년 후 한국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청소년토론스쿨 출신들의 성숙한 토론 모델을 보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여러 문제점이 있었던 2022년 한국 대선 후보 토론을 보면서 케빈리 교수의 '늦은 선견 지명'을 아쉬워 했습니다. 미국 법과 대학 시험에서는 교수가 대답해야 할 문제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교수는 상황을 설명하는 지문을 주고, 학생이 그 상황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씁니다. 의미 있는 토론도 이야기해야 할 주제를 제대로 찾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의 기술보다 말의 내용에 중점을 두는 토론 교육을 기대합니다. - 미국 Los Angeles 김지영 변호사님, 20221007

청소년토론스쿨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마산무학여중은 3년 전 케빈리 선생님으로부터 전 교사와 학부모들이 디베이트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후 ‘무학토론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디베이트 전문학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타인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는 ‘인성 교육’ 효과를 불러다 주었으며, 스스로 주체의식과 논리적인 자기표현법을 키울수있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베이트와 함께 성장한 마산무학여중의 위상처럼 청소년토론스쿨에도 좋은 성공체험이 함께 하길 빕니다. - 학교법인 덕명학원 서준렬 이사장님, 20221007

한국토론대학이 운영하는 청소년토론스쿨 1기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이해관계와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주먹질을 하거나 욕을 내뱉을 수는 없습니다. 토론은 서로 다른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이성의 장이며,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바로잡는 평화의 장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세계관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토론스쿨이 인문적 지성에 기초한 미래 리더들의 산실이 되길 소망합니다. - 동아대학교 국제학부 원동욱 교수님, 20221007

청소년토론스쿨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거라고 믿습니다. - 미국  LA Helen Lee CPA, 20221029

얼마전 이태원 참사의 책임규명을 위해 우리 중고등학생들이 촛불을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우리 학생들에게 얼굴들 면목이 없습니다. 하여, 함께 현실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청소년토론스쿨을 응원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사회의 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길에 저 또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국회의원 민병덕, 20221107